2011.08.29 Toronto Central Island

태연이누나와 Joanna 2번째 토론토 여행.
저번에는 science centre에 갔지만 이번엔 central island에 가보기로 했다.

일단 나 먼저 도착하면서 만나는 장소까지 가면서 사진을 좀 찍었다.

 

미시사가에서 토론토 가는길

심심해서 찍은 CN 타워 ㅋㅋ

랜덤한 빌딩

이튼센터 광장

ㅋㅋㅋ 나 위해 포즈를 취해주셨다 ㅋㅋㅋ

이제 일행을 만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Joanna가 소개시켜준 Filipino restaurant.
Joanna도 가본적은 없지만 구글에서 1~2등 정도에 뜬것을 간거 같다 :o
여기 주인 아줌마가 여기 어떻게 왔는지 물어보셔서 알게됐다 ㅋㅋㅋ
인테리어가 참 괜찮았던 식당.

일행을 만나고 점심먹으러 갔다!

By 태연

우리의 셀러드. 크림 + 코코넛 우유가 들어간 셀러드. 처음 보는 야채 두가지.. 발음이 Okre (오크르) 라는 야채와 bitter plant(?). 오크르라는 야채는..참..맛이 특이했다.. Joanna도 안좋아한다고 하고 웨이트리스도 안좋아한다고 했따 ㅋㅋ.

Grilled beef! 모양은 한국 LA갈비처럼 생겼으나 맛은 조금 달랐다. 하지만 맛있었음 :)

Chicken curry. 나는 카레를 너무 좋아해서..ㅋㅋ 맛있었다. ㅋㅋ

우리의 테이블 :)

Dessert.

Filipino 빙수 :o 위에 타로 아이스크림이 있다. sweet beans, jelly 등등.. 물론 팥은 없지만 맛있었다. :)

에.. 남자 화장실 악세사리? ㅋㅋ

Union station.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s 하지만 줄은 생각보다 빨리 갔다.

Yay~ Central island :)

도착! 뭔가 반대인거 같은 푯말. 이제 저러니까 걷기싫네 ㅇ_ㅇa ㅋㅋ

날씨가 너무 좋았다 ㅎㅎ

우린 도착하고 한참 꽃을 찍다가 호수쪽을 향했다.
구름이 많이 꼈었는데.. 비올꺼 같았는데 안와서 다행 ㅋㅋ
여기서 또 호수를 좀 보다 맵을 들고 걷기시작했다.
자전거를 빌리자니..비싼거 같고..
일단 맵을 보면서 등대를 찾으러 떠났다.
근데.. 전에는 자전거를 타서 그런지..한참을 걷는데 왜 등대가 안나와!!!
좀 당황을 했다.

멋진 하늘보다가 옆에 sponge-bob ㅋㅋㅋ

이분들이 주인. 연 참 잘날리던데

두명의 aqua biologists. Lake만 보면 둘이서 얘기를..ㅇ_ㅇa ㅋㅋ

아까 배 주인 ㅎㅎ

Vancouver!! 가고싶다 :(

미션 하나 성공 ㅋㅋ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다.

이 사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듬 :o 근데 이분들 사진 찍는데 어찌나 빨리가던지..ㅋㅋ

두번째 미션.
태연누나왈: "We have to find a man with a stick"
또 걷기 시작하며 찾으러 나섰다.
하지만 이것 또한...왜 안나와! panic하기 시작.
뭔가 근처에 있는거 같은데 안나와서 주변사람에게 물어볼까? 하다가 지나가는 사람도 별로 없고..
한분한테 물어볼까 서로 고민하다가 지나쳤다..ㅋㅋ
할수없이 계속해서 걷기 시작함

가는중 연못

빙고! ㅋㅋ 이분이 a man with the stick. 아 감동이였다 ㅋㅋ

움짤을 만들려고 한다. 무슨 포즈를 할까 고민중에..

이젠 떠날시간.

ㅋㅋㅋ

집에 가려던 길에 했던 쇼
무슨 most talented 어쩌고 하는 쇼프로에 오디션 1차 합격했다고 하던데
나중에 티비에서 봐달라고 ㅋㅋㅋ

남자왈: "People think this is a magic... It's NOT" 크흐..자랑이다! ㅋㅋㅋ 차라리 매직이였으면 좋겠네 ~_~ ㅋㅋㅋㅋ 아무튼 카메라를 향해 천천히 움직여줬다 ㅋㅋ 땡스 맨

이렇게 하루는 저물고 또 하나의 추억이 만들어졌다.

올리다보니 스크롤 압박이 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