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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2014.05.09 @ 선교훈련..UDT.. 카메라?

오늘은 아마존 선교 첫 훈련..

긴장도 되었던거 같은데 뭐 괜찮은거 같고 기대도 컸다

앞으로의 모임이 기대된다.

사진은 못찍었는데.. 아마 앞으로 찍기 힘들꺼 같기도 하고.. ㅋㅋ

과연 이번 여름에 얼마나 찍을 수 있을까 ㅋㅋ


훈련이 끝나고 AI UDT (Agape Impact,  University Discipleship Training)에 참석

전도하러 가기 위해 모였다.

하지만 아직 강의가 계속 되고 있던 상황이라

기다리면서 사진찍으러 잠깐 나감


참 날씨가 좋았다


하늘을 향해 찍어봤다. chromatic aberrations와 flare는 어떤지.. 근데 정말 마음에 든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compose하긴 힘들었다.. 가지도 손에 닿질 않아서.. ㅋㅋ


18-55mm F2.8-4렌즈.. 

"Kit"렌즈라고 하지만 사실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

2.8-4라는 다른 kit 렌즈들보다 밝긴하고..

3 aspherical elements + 1 ED 탑재하긴 했다.


여기 또 다른 사진..


UDT 끝나고 찍은 사진 나, 현승, 연준, Andrew(승혁), Grace (은애), Hannah


연세가 있으신데 저렇게 손잡고 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으셔서 언넝 찍음.. ㅋㅋ


me, Andrew!! ㅋㅋㅋ


내 순원이니까 한장 더 ㅋㅋㅋ


나의 음식.. 냠냠


여긴 Pad Thai가 유명하다고 하니.. 이것도 한장.. ㅋㅋ



밑 표시 안에는 카메라 얘기.. ~_~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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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음식점에서 찍은 사진들은 iso 3200에 찍은 사진들이다..

ㅋㅋㅋ 깨끗 ㅋㅋ 뭐 6400에도 문제 없다고 들었으니.. 12800도 괜찮은 사진들이라고 들었다.

나와 Andrew가 찍은 사진은 1/15s에 찍은 사진인데 OIS (손떨림 방지.. 뭐 이름은 다 비슷비슷.. ㅋㅋ)

물론 사람이 안움직였지만.. 그래도.. 암튼 잘 나온듯

사실 체크하고 싶으면 더 내려가야할꺼 같지만.. ~_~



휴 정말 오랜만에 나와서 길거리에서 금방금방 찍을려고 하니 

뭔가 예전처럼 딱딱 맞추기가.. 아직 여러 기능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것인가.. 그러길.. ㅋㅋ

EVF가 계속 켜있으니 건전지 소모 때문에 참 신경쓰인다..

딱 바로 올리자마자 찍어야 할 상황들이 있는데.. 끄고 있다가 다시 키는 동작이.. 좀..

DSLR했을땐 걍 하루종일 켜있었는데.. (뭐 물론 중간중간 안찍을꺼 같다고 하면 끄긴 했지만..)

하지만 ebay에서 건전지 3개를 더 샀는데.. 그게 30불정도였다.. ㅋㅋㅋㅋ

capacity도 더 크고.. 뭔가 이상한거 같아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보통 카메라 가게에선 건전지를 over-price할때가 많다고 한다..

그 건전지들 오면 마음이 좀 편할지도 ㅋㅋ


또 한가지는

위 사진은 다~ ooc jpeg이다.. (out of camera = large, small, fine 등 카메라에서 만드는 jpeg)

jpeg이 괜찮다.. ㅋㅋㅋㅋㅋ

어허허..

뭐지.. 저번에 걍 누구 보여준다고 파일 셋팅을 바꾸고는 raw+jpeg으로 안바꿨다..

그리고 컴터에서도 보정 하나도 안한 상태로 바로 올렸다..

꽤 괜찮은거 같다


이 카메라는 아직 익숙치 않은 면은 작은 부분들이다..

근데 아무튼 사진은 정말 맘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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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순원 Andrew가 왔다!

UDT에 참여하기 위해 워터루를 방문

같이 전도도 하러 나가면서..

여러 사람들도 만나고.. 얘기도 하고..

항상 첫 발걸음이 힘든거 같다.

하지만 막상 시작을 하면 괜찮을텐데..

뭔가 physics 같기도 하고..

눈으로.. 생각으로 약해지는건 알겠는데..

왜 그럼 얘기하면서는 괜찮은걸까?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일까..? 그럼 첫 발걸음은 아닌가?

우리의 순종함을 보임을 시작으로 인도하시는 것일까?

사실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이점이.. ㅋㅋ

그냥 생각이 들었지만 뭐가 어떻든간에..

나의 생각을 내려놓는게 중요한거 같다..


선교 준비하면서는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내가 준비를 잘 안한것일까?

좀 더 구체적인 부분이 필요한거 같다

하지만 항상 기도가 중요한거 같다..

사람으로서는 알지못하고 힘든 부분들이기에..


아무튼 그래도.. 감사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여름.. 기대되는 것이 많다..

부족한 한 사람의 모습 가운데.. 불러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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