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2014.06.15-20 @ ISMS

Young-Sang 2014. 7. 2. 17:05

69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Molecular Spectroscopy (ISMS)가 

올해부터 Univeris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열리게 되었다. 

교수가 나에게 프리젠테이션 하자며 대려가줬다. 너무다 좋은 기회였기에 감사했다.

이것 준비하느라 조금 정신없었던거 같다.. 연구 그룹에서 연습도 하면서.. 교수랑도 얘기도 많이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긴장하긴 했었다. nervous and excited.. ㅋㅋ (program)


첫날에 있었고 나머지 4일은 다른 연구 발표를 들으러 다녔다.

아침, 점심, 저녁 또한 포함이 되어있어서.. 20/20/40불씩 먹을 수 있었다 ㅋㅋㅋ


비행기로 슝슝~ 정말 작은 비행기였다.. 선교 갈때보다 더 작은 비행기...


비행기 안.. 1자리/2자리 구조.. + 우리 교수님 Dr. Le Roy


생각하는 교수님


Sarnia!


한번 갈아타는 티켓이였는데..

시카고에 도착하자.. 무슨 delay는 그리 많고.. gate는 한 4번 바뀌었다.. ㅋㅋ


기다리는 동안 해는 지고.. 하늘에서 노을을 찍고 싶었지만.. 아쉬웠다.. ㅋㅋ


창문 밖으로 해가 지고 있는것을 바라보고 있는 나.. ㅋ 하지만 멋진 하늘은 멋잇었다


Hello Illinois!


이곳이 내가 지낼 기숙사.. 워터루랑 많이 비교가 된다.. ㅋㅋ


미국이라서 그런지.. 모든 건물 앞에는 항상 총기금지 표시가 붙혀있다..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가운데.. 신기했다.. ㅋㅋ


내가 사용하는 방.. 방마다 에어콘 controller가 있었다.. 엄청난 에어콘.. 살짝 추웠지만 밖이 너무 더워서.. 줄이진 않았다.. ㅋㅋ


첫날! plenary가 8:45에 시작이길래 시간 맞춰서 도착! 길은 잘 찾았는데.. 알고보니... illinois시간은 한시간 느리다... 현재 시간 7:37.. 이럴수가.. 난 알람을 그럼 도데체 몇시부터 울린것인가.. ㅜㅜ


아무튼 시작! ㅋㅋㅋ 두근두근


오전은 그렇고.. 오후 첫 시간이 바로 나였다.. (사실 이 사진은 저녁에 끝나고 찍음.. ㅋㅋ 정신이 없었기에..)


잘 했으려나.. ㅋㅋ 아무튼 끝!!! 기분이 시원했다.. ㅋㅋㅋ 한 교수가 시선이 마주쳤을때마다 웃어지고 잘들어줘서 정말 마음이 편해서 그 교수한테 눈길이 자주 갔다.. ㅋㅋㅋ


역시.. conference면 도넛.. infinite 도넛이다 ㅋㅋ


아침이였나.. 점심이였나.. 특이한 핏자가 있길래 먹어봤다.. 꽤 맛잇었다.. 그리고 파스타 콤보도 해서 냠냠..


그룹과 같이 저녁! 에피타이져로 핏자를 시켰다.. 이 chicken caesar pizza는 정말 맛있엇다.......


총 4판 시키고..


나의 메인.. beef rib?? 맛은 갈비찜.. 뭔가 특별난게 없어서 아쉬웠다... 이건 이미 한.. 2~3째날이였고.. 첫째날엔 교수랑 그룹이랑 다 같이 먹었는데.. 거기 음식은 완전.. over-priced에 음식도 뭔가.. 실망이였다.. 이런 filet-mignon은 처음이였다.. (왜 사진을 안찍었지..? 충격이였나보다.. ㅋㅋ)


intermission coffee time?? 인거 같음.. ㅋㅋ


수요일 저녁.. 피크닉으로 저녁을 제공했다.


대충 찍어서 고기가 안보이지만 chicken breast와 pull-pork 버거.. 지금 생각하니.. 왜 두개를 동시에 안 넣어서 먹었지??? ㅋㅋ


왼쪽에 있는 교수.. 정말 재미있던 교수였다.. ㅋㅋㅋㅋ 우리 교수님을 들었다 놨다.. ㅋㅋㅋ 엄청난 말빨.. ㅋㅋ 한잔 하셨던데.. 하지만 이 conference에서 제일 똑똑한 교수라고 들었다 ㅋㅋ.. 취미로 언어를 배우는데.. 이미 한 8~10개로 대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일본 테이블에 가서 얘기하던데.. ㅋㅋ


이런 사람들은 자주 보였다..


이것이.. chemical and life science 빌딩이던거 같은데.. 이런.. 비교되잖아.. ㅜㅜ



점심 시간에 나는 혼자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바로 urbana 다운타운에 가서 이곳에서 제일 맛있는 bbq 집으로 향했다


학교에서 타면 버스는 공짜다.. 학교 밖에서 타게되면.. 버스비는 1불...... 엄청난 충격이여서.. 뭔가 탈때 불안했었다..


Black Dog이라는 작은 가게.. 하지만 안에선 줄을 섰었다.. ㅋㅋ


월드컵을 보면서 기다리는 중.. ㅋㅋ


나의 음식! 작아 보여서 실망했지만.. 그래도 side가 다 감자여서 꽤 filling이였다. 일단... BBQ가... 진~~~~~~~~짜 맛있었다....... 최고였다.. 소스도 여러가지였지만 맛있었고.. side 감자들도.. 정말 맛있었다...... 와우.. 왜 이제 왔는지... (다음날에 떠남..)


저것은.. memorial 건물이였던거 같은데.. 튀어서 찍었다..


다운타운인데 꽤.. 조용하고.. 뭔가 없었다.. 오히려 우리 uptown/downtown이 더 그럴듯 해 보인다.. ㅋㅋ 하지만 전 사진이나.. 이런 독일 스타일 호텔 건물들도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또 공부하는.. 사실 공부가 아니고 스케쥴 체크중이다.. ㅋㅋ


저녁은 멕시칸! 이곳은 champaign downtown에 갔다 :)


멕시칸 가게는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분위기는 좋았다 :)


당황했다.. 시키지도 않은게 와서.. 하지만 이건 그냥 주는 나초라고 한다..


나의 음식! 두가지를 시켰는데.. 웨이터가 양이 많을꺼라고 놀랬다.. 나도 다 먹을꺼라곤 생각 안했고 남으면 다음날에 먹을 계획으로 시켰었다..


이게 들어올때 하도 요란하고.. 또 나 혼자 있었기에 많은 시선을 받았다.. ㅋㅋㅋ


맛은 최고!! 정말 맛잇었다..... ㅋㅋㅋㅋ


이곳이 champaign 다운타운... 처음에 다운타운을 찾으러 걸어다니다가.. 의심이 들었었다.. 내가 과연 다운타운에 온것인가.. 하지만 이곳 말고는 한블럭 건너는 아무것도 없다.. ㅋㅋㅋ


카페도 많고.. 음식점도 많은데.. 뭔가 가게 위에 커다란 sign이 없어서 찾기가 힘들어보였다.. ㅋㅋ


돌아가려던 참에 신기한 차 발견! ㅋㅋ


이 다리로 뭔가를 찍고 싶어서.. 차를 기다렸지만 잘 오진 않았다.. 하지만 한 커플이 지나가길래 기다렸다가 찍었다 ㅋㅋ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른 버스정류장을 찾고자 돌아다니다가 이런 공원을 발견 :) 작았지만 이뻤다..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이 동상을 보았다!! ㅋㅋ 규철이형이 무슨..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으라고 했었는데 뭔지도 모르고 안찾고 있었는데.. 버스에서 보는데 이것이다! 하면서 내려서 찍었다.. ㅋㅋ 생각해보니 뭔지 읽어보지 않아서.. 아직도 무슨 동상인진 모르겠다. .ㅋㅋ


대학 안에 커다란 field가 있다.. 그곳에는 사람들이 놀기도 하고.. 쉬기도 한다.. 저글링하는 사람을 발견하고 연사 ㅋㅋ


아.. 잘 찍어줄 수 있었는데.. 일어스다니.. ㅋㅋ 이곳은 캐나다 기러기가 없기에 누워도.. 앉아도.. 돌아다녀도 문제가 없다!! 뭔가.. 잔디하면 영화에서 생각하게 되는 그런 장면들을 볼 수 있었다.. ㅋㅋ


우리 그룹에 post-doc Lecheng


우리 교수님 마지막 날.. 마지막 시간에 발표.. ㅋㅋ


현재 + 예전 Dr. Le Roy's group


하늘.. 그리고 구름이 너무 이뻤다.. 왠지.. 지구 그림을 그릴때가 생각이 났다.. 우주에서 보는 지구..? 설명이 어렵네.. ㅋ


다시 시카고에서 기다리던 중.. 점심을 먹었다


바로 저녁도 먹었다.. ㅋㅋㅋ (스테이크 샌드위지.. 정말 맛잇었다.. 냠냠..)


three elders in yellow blue red.. reading books.. ㅋㅋ (부부와 교수는 알지 못하는 사이..)



휴..

그곳 날씨는 꽤 더웠다.. 아침에도 30도를 유지했으니..

정말 좋은 경험을 한거 같다.. conference들은 가봤지만 실제로 내가 presentation했던 적은 없었으니..

좋은 시간을 보냈고..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전하는 면에서 내 마음에 강하게 남아있게 했던 시간도 있었다..

그 시간을 통해 가르쳐주시고.. 보여주신 하나님께 또한 감사드리며..

말씀 앞에 바로 서 있어서 이런 곳에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증거할때.. 공격이 와도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이런 경험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또한 감사드립니다..